https://theqoo.net/square/2700213326
2023.01.23 00:48
오토코리스섹슈얼(Autochorissexual)
대상에 의해 성적으로 흥분할 때가 있지만 대상에게 성적끌림을 느끼지 않는 사람
오토코리스autochoris는 앤서니 보개트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로 그 근본적 의미는 '본인이 참여하지 않는 성애'
성적끌림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성애(asexuality)의 한 종류이며 구체적으로는 성적 흥분의 대상과 자기자신과의 분리이다.
에로티카(관능적 성애물)나 포르노그래피(성적 자극을 위한 성행위물)에 대한 반응으로 성적인 흥분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그 성적 관계에 참여하고 싶은 어떤 욕구도 없는 경우이다.
근본적으로 성관계에 대한 생각 그리고/또는 읽고/쓰고/보는 성적인 매체들을 좋아한다. 즉 야동을 본다거나 야한 상상을 하는 등으로 성적인 흥분을 느끼고 그 흥분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자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자기자신을 대입해 다른 누군가와 관계를 가지지 않으며 가지고자 하는 욕구도 없다.
당신이 만약 이렇다면 오토코리스섹슈얼일지도 모른다:
* 성적인 내용으로 흥분을 하지만 당신 스스로 어떤 성적인 활동에도 실제로 참여하길 원치 않는다.
* 당신은 자위를 하지만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중립적이거나 거부감을 느낀다.
* 성관계에 대한 공상을 할 때 당신은 자신보다는 다른 (가상의) 인물들을 이용한다.
그리고/혹은 당신은 1인칭 시점으로 상상하는 것보다는 당신의 눈을 통해서 마치 당신이 그것을 TV에서 보는 것처럼 3인칭 시점으로 본다.
* 당신은 대부분 혹은 전부, 실제로 아는 사람들 보단 허구의 인물들이나 유명인사들에 대해 상상한다.
* 당신은 스스로를 무성애자로서 정체화하며 사람들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자위는 평범하게 즐기며 성적으로 적나라한 컨텐츠들로 흥분을 한다.
그리고/혹은 성적인 판타지를 가진다.
이것은 철저한 검사 따위는 아니지만 당신이 조금 더 오토코리스섹슈얼리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
오토코리스섹슈얼을 깨달은 경험 수기
작년에 처음 무성애라는 걸 알게 되어서 하늘을 날아갈 듯이 기뻤죠. 저는 그 이전까지 성경험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근데 그 성경험이라는 것도 늘 상대방의 유도와 흐름에 따라 한 것이었고, 제가 원해서 한 것은 아니었어요. (중략) 성적끌림을 느끼지 않는 저 같은 사람들이 있는 걸 알고 굉장한 해방감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였어요. 무성애자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제 머리 속에선 의문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무성애자는 다른 사람에게 성적끌림을 느끼지 않는다는데, 나는 야동 보는 것도 좋아하고 묘사가 자세한 19금 소설을 읽는 것도 매우 즐긴다. 그것도 사실 대상에 대한 성적끌림인건 아닌걸까? 그렇다면 나는 정말 무성애자가 맞는걸까? 하지만 나는 타인과의 성적 행위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단 한 톨도 없는데?’
심지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적욕구가 풍부했습니다. 많을 땐 하루에 두세 번씩도 자위를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성적욕구가 많은데 성적행위는 직접 하고 싶지 않다니 스스로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 고민도 했어요. 무성애자는 성적욕구 자체도 적을 것이라는 편견을 저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무성애자도 유성애자에도 속하지 못하고 연옥(purgatory)에 빠진 듯한 기분이었어요. (중략)
어느 날 구글 검색을 하던 중 ‘Autochorissexual’이라는 단어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드디어 나를 설명해줄 단어를 찾은 느낌이었어요. (중략) 성적욕구와 성적끌림이 다른 것이라는 걸 알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그저 성적욕구는 많지만 섹스할 땐 못 느끼고 자위하는 걸로만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뭔가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보통은 사람이 a) 성적욕구가 많으면 섹스를 좋아할 것이다. 혹은 b) 성적욕구가 낮으면 섹스를 딱히 즐겨하지 않을 것이다. 이 두 가지로 밖에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토코리섹슈얼로 정체화를 하게 되었을 때, 이제야 나를 설명할 수 있고 속할 수 있는 표현을 찾았다는 희열감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AVEN에 오토코리섹슈얼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댓글로 자기는 결혼한 사람인데 이제야 남편에게 자기를 설명할 수 있는 용어를 찾았다면서 기뻐하는 내용이 달렸어요. 남편에게 왜 자기는 ‘남편과’ 섹스를 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섹스 자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 설명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같은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섹스 판타지가 있지만 자신이 한 번도 그 일부가 되어 본 적이 없다구요. 유성애 중심 사회에선 우선 욕구와 끌림을 구분해서 설명하기 힘들고, 그마저도 무성애에 대한 편견이 있어 욕구가 있는데 끌림이 없다는게 인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 같아요. (후략)
1. 무명의 더쿠 2023-01-23 00:49:35
헐 ㄴㅇㅁㅇㄱ
2. 무명의 더쿠 2023-01-23 00:49:35
일본어인가 했는데 영어네
3.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0:19
일부 오따끄들이 자신을 설명할 단어가 또하나 생겼군
4.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0:34
어....난가?
5.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0:38
1인칭 시점으로 상상하는 것보다는 당신의 눈을 통해서 마치 당신이 그것을 TV에서 보는 것처럼 3인칭 시점으로 본다.
여기서 엄청 갈릴거 같다 뭔가
6.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0:40
뭐지 난가
7.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0:47
다양하다
8.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1:10
나 쫌 궁금한거있는데 내가 그러면 아..난 그렇구낭 하면되지 이렇게 세세하게 쪼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거야?..알못에게 지혜를 나눠줘...
9.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1:10
그냥오타쿠잖아
10.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1:23
한국여성에게 성적으로 보수적이길 원하고 관계시 여러 위험도가 높아서 이렇게 변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11.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1:27
난가봄
12.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1:36
어 난가보다.. 성욕은 있지만 내가 하고싶지는 않음.
13.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2:34
아 잠만 나 맞는거같아 뭐지
14.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3:11
☞8덬 경험 수기의 빨간 색 보면 저런 의미지 않을까?
15.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4:19
헐 나다 근데 난 자위도 안함 근데 야한거 보는건 좋아함
16.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5:08
☞8덬 좀 더 자길 설명하기 쉽달까…
나같은 경우는 범성애에 가까운데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바이라고 하거든
근데 바이라고 하면 또 “그럼 남자 여자 상관없이 잘 수 있어?” 이런거 엄청 물어봄……
내 성향은 남여에 다 끌림을 느끼는 게 아니라 끌림이 느껴지면 그게 남자이든 여자이든 상관없는건데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덜 힘들다고 해야하나……
본문 성향 설명하는 것도 구구절절이겠지만ㅋㅋㅋㅋㅋ
암튼 세분화 되면 외우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지식있는 사람들한텐 설명하기 쉽지요
17.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5:09
☞3덬 무성애자들은 치열한 고민 끝에 자신의 성지향성을 설명하는 건데 이런 식으로 치부해버리는 것도 기분 나빠
18.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5:16
와 나다 나도 보는것만 좋아해
19.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5:17
전부 다 해당되네....
20. 무명의 더쿠 = 13덬 2023-01-23 00:55:24
윗댓글들.. 오타쿠랑은 다름..
본인이 성적 대상이 되기 싫다는데 왜 오타쿠라 표현하는지 모르겟지만
21. 무명의 더쿠 = 17덬 2023-01-23 00:56:01
☞10덬 성지향성은 변하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거라 그거랑은 다름
22.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6:35
헐 미친 드디어 내가 뭔지 알겠어 무성애라기엔 소설도 꾸금웹툰도 보는데 뭐가 문제인가했는데 3인칭 시점 미쳤다
23.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6:38
난가..근데 난 자위는 안 해봤는데..
24.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6:42
☞8덬 사람은 누구나 자기자신을 자기나름대로 이해하고 설명해보려고 하는데 특히 스스로에게 어브노멀하다고 느끼는 면이 있는 사람일수록 그런 것에 갈증이 클 수밖에 없지 기존에 알고 있던 것보다 좀더 나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개념을 발견하고 이런 개념이 생길만큼 나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위안을 받는거
25.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6:51
ㄴㅇㄱ
26.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6:55
단순히 내가 직접 하고싶지않다기보단 공상할때 자신보다 남을 이용한다든가 이런부분이 다른사람과 차별되는 부분일듯
27.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6:58
그냥 관음증 아님?
28.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7:12
헐?????? 해당이 되는더
29.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7:28
어 난가봐 나는 내가 한다 생각하면 더러워서 싫더라 근데 야동이나 소설은 봄
30.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8:12
어 해당되는거같기도...
31.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8:16
이거 난데??
32.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8:53
이제야 나를 설명할 수 있고 속할 수 있는 표현을 찾았다는 희열감이 있었습니다.…공감된다
33.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8:54
나인가...내가 한다생각하면 끔찍함
34.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9:34
나다 내가 하는건 생각 안해봤어
35.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9:35
이거 완전 나야 소름끼칠정도
36. 무명의 더쿠 2023-01-23 00:59:50
내가 저 3인칭으로 보는거 설명했더니 관음증이라고 질문받은 적이 있는데 관음이랑은 좀 다르고.. 약간 cctv시점인건데 묘하게 설명이 어렵네.
3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0:07
ㄴㅇㄴ
3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0:08
오..완전나네
3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0:16
그러니까 ... 읽어보니까 변태같은데
4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0:27
나네;;
4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0:47
뭐지 난데
4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0:52
1인칭 시점으로 상상하는 것보다는 당신의 눈을 통해서 마치 당신이 그것을 TV에서 보는 것처럼 3인칭 시점으로 본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1인칭 시점으로 보는게 보통인거야? 나 여기에서 좀 충격먹음
4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1:08
나인데??
44. 무명의 더쿠 = 29덬 2023-01-23 01:01:16
아 아닌가
나는 남이하는건 ㅇㅋ 할수잇지 즐겨라 하는데
반대로 내가 한다 생각하면 으 시발 더러워 안해 임
4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1:17
나네
4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1:20
관음증이랑은 좀 다른건가?
47. 무명의 더쿠 = 12덬 2023-01-23 01:01:21
☞8덬 이걸 나누는게 무슨 의미냐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있다는걸 인지하지 않으면 다들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고. 무성욕자보고는 사람인데 왜 성욕이 없어? 불구 아니야? 이러고 무성애자보고는 뭔가 결핍이 있으니까 니가 사랑을 못 느끼는거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 라고 하고. 세상에 보편적인 개념이 사랑과 성욕이 있고 당연하게 사랑하면 성관계를 하고싶어하는 이성애자가 되버리면 그 아웃사이더들은 내 존재가 뭔지 내 성정체성과 성지향성이 뭔지 찾아내는데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음.
4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1:46
☞8덬 내가 남들과 다른 건 알아 이걸 비정상이라고 여길 것도 알아 그런데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더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면 어떤 사람들인지도 몰라 아니 나같은 사람이 뭔지도 모르겠어 표류라도 하듯 남들한테 당연하게 지정된 무언가가 나한테는 없어서 헤메고 다녀야 해 그런 상태로 있다보면 내 정체성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 위안이 크지 그리고 그 이름 아래 모일 수 있는 사람의 존재도... 이름붙임에 대한 의견 사람마다 다르고 조롱도 당하지만 나는 정말 중요하게 봄 누구도 스스로 때문에 괴롭지 않았으면 해서
4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2:35
근데 궁금한게 그러면 보통은 성적인 상상을 할 때 본인이 개입되는 상상을 함..? 난 내가 그러는 거 상상하면 좀 역한데
5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2:52
이런것고 있그나
5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3:06
성적 욕구과 성적 이끌림은 별개의 것이 맞는 것 같아
내가 굳이 직접 해야하나 싶어
☞49덬 그런가봐 진짜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
5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5:01
나일지도? 🤔
5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5:14
그냥 평범한 비엘에 찌든 뇌 아닌가? 내가 비엘에 찌들었고 본문에 전부 다 해당되서 쓰는 게 맞음
54. 무명의 더쿠 = 16덬 2023-01-23 01:06:37
☞49덬 마스터베이트 할 때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ㅋㅋ
자기가 당하는/하는 상상하면서 하는 사람들도 많고, 옛날에 했던 기억 떠올리면서 하기도 하고
5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7:00
헐 나다...
5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7:06
완전 난데
5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9:33
☞49덬 그게 보통일걸..
5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09:55
헐... 나잖아.. 이런걸 표현하는 단어도 있었구나
아무튼 어릴때부터 성적 호기심은 많았고, 어른이 된 지금도 19금컨텐츠 즐기는데 그걸 내가 한다? 말도안됨;;...
5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0:28
男less라는 줄알고 이름 좃나 희안하네 논무ㄴ 쓴게 일본인인가? ㅇㅈㄹ하고 들어옴ㅋㅋㅋㅋ
60. 무명의 더쿠 = 17덬 2023-01-23 01:10:44
☞53덬 난 비엘 전혀 안 보고 헤테로로맨스물만 줄창 보는데 해당됨 ㅇㅇ
6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1:06
나 이거
6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2:36
성적 취향을 좀 더 세밀하게 정리한거구만
뭐하러 나누나싶었는데 뭔가 이해가 되긴하는 느낌
6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2:56
☞59덬 나도 그생각 했는데 ㅋㅋㅋ 남자리스..
6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3:35
야한책 좋아하지만 섹스나 스킨쉽은 싫어
상상도 안하고
6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5:00
헐 진짜 보통 1인칭 시점이라고?? 난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 몰랐네
19금 소설, 드라마, 웹툰은 좋아하는데 내가 그런 거한다고 생각하면 좀 토할 것 같음
6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5:10
야한상상할때 보통 자기자신을 생각해...?
6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5:37
ㄴㅇㄴ
6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17:45
오....내가 이거였구나... ㅅㅅ는 진짜 하기 싫고 귀찮은데 그렇다고 무성애자라고 보기엔 야한거 좋아함 ㅋㅋ근데 거기에 나 자신을 이입하는 게 아니라 뭔가 머릿속에서 나 외의 가상 인물들이 하는걸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느낌인데 완전 소름돋게 맞아떨어지네
덕분에 헤테로19금 소설 잘써서 먹고사는중임...ㅋㅋ;
6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21:37
휴 난 아니다
7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22:00
나도 딱 이런 취향인데... 내가 직접 뭘 하는건 싫은데 성욕이 없는건 아니고 그냥 제3자로서 행위를 읽거나 보는것만 좋아서... 단한번도 나를 주체로 두거나 두고싶었던적이 없었어 항상 내가 이상한 취향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런걸 뜻하는 단어가 있었구나 신기하다
7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25:40
세상에...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거의 다 맞아서 소름임 난 내가 좀 비정상인 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다행이다
7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28:38
오호...
7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0:19
나잖아...
7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1:00
☞49덬 나 이거 지금 충격이야ㅋㅋㅋ단 한번도 나로 상상한적이 없어서ㅋㅋㅋ
7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1:08
아니.. 야한걸 보고 흥분해서 욕구를 해소할때 보통 본인이 누군가 행위하는 상상을 하면서 자위를 하거나 애인 혹은 아내남편이랑 관계를 맺는데(봤던 그 장면에 본인을 대입하는 거랑은 상관 없음)
본문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만화 소설 야동 등)의 관계만 보거나 상상하면서 충족시키지 직접 하고 싶지는 않은 사람을 뜻하는 거임
관음증은 몰래 엿보는 데에서 흥분을 느끼는거
7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1:43
헐 완전 나네 내가 성욕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참 헷갈렸는데 완전 딱 이거네
7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1:55
☞49덬 ㄴㄷ 여기에 놀랐어 난 내가 개입된단 생각 들면 팍식하고 기분 나빠져서 의식적으로 원천차단하는데 내가 무성애자였나
7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3:13
비엘소설 보는 인간도 해당됩니까?
7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4:17
난가
8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4:18
헐 난가
8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4:55
오
8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5:01
나도 이러는편인거같네
8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5:02
와 이게 단어도 있네 내가그래
8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5:17
ㄴㅇㄴ 그래서 예전에 남친 몇 번 사귀던 시절(마음 없는데 고백하길래 어린 마음에 거절하기 미안해서 걍 받아줌) 스킨십 하기도 싫고 이래서 걍 헤어짐
남돌 덕질은 해도 현실남자는 안 좋아져서 연애도 안 함
8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5:24
리디에 꾸금만 2천권 있는 나...이거 같음
8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5:48
난거같은데....
8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6:45
흔한 오따꾸 아니냐... 포타 리디 봄툰 다 쓰는...
8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7:08
...... 나 여태 살면서 나를 이렇게 한번에 정의 가능한 거 처음 봄
8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7:31
난가
9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7:35
수동적 참여자중에 굉장히 많을것 같음
9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7:37
헐 이거 나야...야한건 좋아하는데 직접 하고싶진않아
9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7:46
엇
9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7:53
나네 난 그냥 각종 소설만 읽으면서 혼자 늙어죽어도 충분히 만족할거같음ㅋㅅㅋ
9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8:10
헐나네
9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8:10
완전 난디... 근데 그럼 보통 사람들은 실제로 아는 사람에 대한 야한 상상을 함????? 난 포옹이랑 뽀뽀까지는 괜찮은데 키스랑 성관계는 맺기 싫어...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
9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8:19
나...?
9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39:24
오 완전 난데
9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0:18
ㅅ
9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0:32
우와..이거 왠지 많을 것 같다
10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0:45
아 나 이건가 야한거 보는 건 좋은데 남친 있을 때도 분명 진짜 좋아하는데 닿는게 너무 싫었어 끔찍하게ㅠㅠ 뭔가 난 하기 싫음
10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0:52
☞84덬 헐 나랑 완전 똑같아.. 연애할 때도 성욕과 호기심에 스킨십도 막 해봤는데 결국엔 다 하고 싶지 않다는 걸 깨달아서 관둿음.. 딱히 뭐 아는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도 없고(아직 못 만난 걸 수도 있겠지만)... 나도 내가 무성애자인가 싶었는데 이 글이랑 댓글 보면서 많이 깨닫고 간다ㅋㅋㅋㅋ
10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3 15:44:45)
10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1:16
윽
10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1:18
난 상상도안하고 관련영상같은것도 굳이 안봄 당연히 욕구도없음 번식을 위해서 하는것들이란 생각이라 비혼인 나는 해당없다고봐서 본문보다 더 나간 상태임
10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1:45
이성동성무성양성까진 뭐 그러려니 하는데 저건 너무 트위터식 자캐놀이같음 요즘 유행하는 mbti도 그렇고 자꾸 자기를 뭔가로 규정하려고 하는 느낌
10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1:47
난 절대 아니군ㅋㅋ
10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1:59
☞95덬 그냥 아는 사람이랑은 안하고 애인이거나 짝사랑/호감 상대로 하지
10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2:17
몇퍼센트인지 궁금하다
10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2:41
나야나
11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2:48
☞103덬 이런 애들은 왜 뭐가 문제일까
11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2:55
헐 난가
11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2:55
헐 나인줄…
11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3:05
헐 나다
11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3:07
별
11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3:11
흠....적당한 다른 사람과 관계하고싶은 욕구는 있는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전혀 못느끼는건 뭐야? 이것도 일종의 무성애야?
11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3:30
다비슷한데 성적끌림은 느껴 그냥 누군가랑 관계하고싶지 않을뿐,,,
11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3:57
난 굳이 야한거 찾아보지도 않아ㅋㅋㅋㅋ 근데도 저게 먼가 젤 맞는 거같음ㅋㅋㅋ 남친만 안됐지만… 딱히 하고 싶지안ㄹ은ㅜ
11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3:57
헐 나도 꾸금 안가리고 다 보는데 내가 한다 생각하면 개극혐임 연애도 안하고 덕질만 하는게 이런 영향도 있나?
11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4:43
나인거같다 무성애까지는 모르겠는데 성적인건 맞아..
120. 무명의 더쿠 = 17덬 2023-01-23 01:44:55
☞105덬 이거 무성애의 범주 중 하나인데
12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5:04
나다
12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5:05
☞116덬 22 나도 딱 그래
12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5:08
완전 나다
12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5:30
이런 분석들이 사람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하다고 봄
12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5:31
☞105덬 엥 넌 이런 연구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니가 말하는 게이레즈바이 같은거도 마찬가진데
12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5:43
☞105덬 mbti도 너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가벼운 놀이 아님; 그냥 사람들이 간단히 검사한 걸로 내 성격은 어떻고 니 성격은 어떻고 스몰토크용으로 많이 쓰여서 그런 거지 원래는 교육쪽에서 나온 오래 된 심리학 용어임 저렇게 범주화하는 것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만들어지는 건데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 진짜
12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6:14
음 근데 나는 이렇기는 한데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런건 아닐까 싶음 그래서 한번쯤 경험해보고싶기는해
12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6:22
미디어로 로맨틱하게 연출된 씬만 보다가 막상 하면.......걍 짐승 같더라 그후로 성욕 진짜 반토막 남
12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6:25
인류는 역시 다양하구나
13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6:27
ㅅ
13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6:41
나 진짜 이거임
13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6:45
음..... 성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음 관심이 없음 그나마 이게 제일 비슷할지도.... 물론 하고싶지도 않음
13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7:24
오토코리스섹슈얼
13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7:25
☞105덬 이건 규정이 아니라 이해를 위한거임
사실 엠비티아이도 원래 그런 목적인데 사람들이 가볍게 쓰는거
13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7:40
이거 뭐 안드로진 에어섹슈얼 뭐 이런거같은거야?
13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7:42
19금은 다 보는데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으악 너무 토나오고 싫은데 이건가봐
13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7:54
많을거 같은데?
13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7:54
ㅅ
13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8:47
나네
14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8:51
이런 케이스는 오히려 많지않아? 그런데 그사람들이 다 무성애자는 아닐텐데
14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49:35
헐 나도 19금 뭐 글이든 그림이든 안 가리고 다 보는데 근데 내가 하고 싶진 않어...아마 평생 안 해봐도 괜찮을 거 같음ㅇㅇ 나도 본문같은 거고 무성애의 일종인가
14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0:25
난가
14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0:57
신기
14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1:25
되게 어긋난 취향같..
14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2:06
홀....
14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2:27
저 오토코리스섹슈얼이랑 별개로 댓글들은 단순히 섹스에 거부감 드는게 큰 것 같은데...
애초에 bl이 그렇게 인기있는 이유가 자신과 분리해서 볼 수 있어서잖아 여자가 대상이 되면 이입돼서 기분나쁘니깐
이건 퀴어도 뭣도 아니고 그냥 대부분 여자가 그렇게 생각함
14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2:59
헐 난가 나도 19금 영화 소설 즐기고 꼴리는데 나로 대입하면서 절대 못즐김 토나옴 그리고 막상 내가 직접 섹스하는것도 걍 귀찮음....
14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4:15
헐 ㅅㅂ 이거 너무 나다
149.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5:13
어 나네
150.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5:48
ㅅ
151.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6:02
나다
152.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7:25
완전 나네 야한건 잘 보는데 성관계는ㅋㅋㅋㅋㅋㅋ 그냥 성적인 행위를 하는 자체가 상상도 안 가고 하고 싶지도 않음 그런 행위를 위해 내 신체를 개방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그렇게 보일 여지가 있다는 자체가 싫어ㅋㅋㅋ
153.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8:35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섹텐만큼 현실에서 좋았던 적이 없음 만족도도 자위가 더 낫고
154.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8:52
와.....나네?
155.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8:54
나는 상상은 내가 하는걸로 상상하는데
막상 실제로 할때는 생각보다 덜 감흥 오더라 막 하고 싶단 생각도 덜 들고.. 이건 뭘까..
상상을 너무 풍부하게 해서 실제가 좀 덜 자극적인건가,,ㅠ
156.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9:12
아 이런 친구 알아
157.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9:40
난가
158. 무명의 더쿠 2023-01-23 01:59:51
완전 나다
15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0:39
ㅅ
16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0:53
완전 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0:59
오 신기하다
16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1:04
나 이거인듯
16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2:11
오 나네
16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2:17
여기서 자위 빼면 무성애니?
16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2:46
나임 야한거 보기는 하지만 단한번도 내가 직접 경험해보고싶단 생각을 안해봄 솔직히 말하면 비위상해서 야한것도 직접적인 성관계씬은 안좋아함 뭔가 역겨움
16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3:05
요즘 이런 사람 많을듯 특히 덕질하는 사람이면ㅋㅋㅋ
16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3:25
성적호기심 욕구는 있는데 누구랑도 섹스하고 싶지 않다가 맞다면 나도 이거인듯
16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3:41
난가 싶었지만 그냥 주제넘게 눈이 존나 높아진 게 맞는 듯
169. 무명의 더쿠 = 107덬 2023-01-23 02:04:06
☞155덬 현실과 판타지는 다르니까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지
잘 맞는 파트너와 어떤 컨셉을 잡아서 한다던지 하면 만족감이 올라가지 않을까
17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4:14
이거bl이나 19로설 보는 심리 아녀?
17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4:29
성적끌림 성적욕구는 있는데 섹스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건 맞는듯ㅠㅠ섹스를 하면서 남들이 잘 느낀다는 오르가즘 같은 경험이 없었어서 별로 안하고 살아도 될거같아
17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5:05
완전 나다
17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5:38
헐 완전 나인데..19웹툰이나 소설 좋아하는데 내가 실제로 누구랑 하고 싶지가 않아 전혀..걍 죽을때까지 안 하고 살고 싶음
17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5:42
오
17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5:45
헐 난 거 같아
17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6:41
여자중에 특히 많을거같음
17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8:00
야한거 보는건 좋아해ㅇㅇ
근데 누가 날 만지고 성적으로 접촉하는건 거북하고 소름돋아
17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8:04
헐 난데
17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8:10
이래서 내가 벨 보고 있구나
18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8:58
ㅅ
18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9:17
이걸 굳이 다 구분 지어야해? ㅜㅜ ㅋㅋㅋ
18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9:17
나네..
18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09:56
ㅅ
18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0:12
ㅋㅋㅋㅋㅋ나도 19금매체이런거 좋아하는데 관계한적도 심지어 자위한적도없음
185. 무명의 더쿠 = 17덬 2023-01-23 02:10:39
☞164덬 무성애가 무성욕은 아님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성애자도 성욕은 있기때문에 자위도 함
18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0:45
별개 다 있네
18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1:09
ㅋㅋㅋㅋ 진짜 별 잡스러운게 다 있네
18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1:34
엇 나네
18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2:07
흥미롭구만
19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3:05
나네 난 성관계 생각하면 역겨운데 덕질하면서 수위있는건 환장함
19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3:17
나야나
19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3:47
내가 이런 부류인데 용어가 따로 있었구나ㅋㅋㅋㅋ
19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3:47
☞171덬 나도 이거임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심함
19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5:49
무성애자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저런 걸 왜 굳이 정의해야되는지 이해가 안갔거든 이성애든 동성애든 양성애든 유성애는 뭔가가 발생했기 때문에 정의가 필요하고 사회제도나 인식이 뒷받침이 돼야하는거지만 무성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왜 굳이 자신을 어필하는건지..? 섹스 안하고싶을 수 있지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뭐 실제 사람에 꼴려본적 1도없는 오타쿠는 또 얼마나 찾기 쉬움 그리고 또 성욕은 상대에 따라 다른거니까 뭐 섹스하고싶어질 가능성도 항상 열려있는거고... 그래서 진짜 이해안갔는데 근데 저게 생긴 맥락을 보니까 뭔지알겠더라.. 서구권에서는 섹스가 너무 자연스럽고 성욕을 느끼고 섹스하는게 한국보다 훨씬 당연시되고 그걸 안할 경우에 "비정상"으로 보는 시선이 심한 것 같아서 결혼이 사회적으로 강요되기 때문에 결혼 그냥 안하면 그만인 걸 굳이 "비혼"이라고 광광 외치고 다니는 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가 갔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특히 여성에 있어서 성욕이라는게 긍정된지 얼마 안됐고 섹스하기싫은여자 섹스로 한번도 느껴본적없는 여자 너무 흔하고 남자가 하고싶어하는 섹스 사랑하니까 허락한다는 식의 관념이었어서 여자 입장에서 섹스하고싶지않다 성욕을 느끼지 않는다(정신이 아니라 신체적으로 불감증인거랑 별개로)를 굳이 문제삼아서 정의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음. 오히려 성욕을 드러내는 "밝히는" 여자가 비정상으로 손가락질받기도 하고 그래서 사회적 공감대도 안생기고... 걍 성관계 싫은게 뭐? 나도싫어?ㅎㅎ 이런 분위기? 지금은 우리나라도 많이 열리고 성욕 성관계 이런게 당연해지니까 저런 개념도 더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 같기도... 아무래도 여자관점에서 보니까 이해가 안갔지만 남자로 대입해보니까 금방 이해가 되더라고 한국에서 남자는 섹스하고싶은 게 당연하단 인식이니 진짜 섹스가 싫은 남자가 있다면 성기능장애나 게이로 1차적으로 의심받을 것 같아서ㅋㅋㅋ 성기능장애도 게이도 아니고 난 그냥 무성애자라는 성소수자로 정의되고싶을것같다 생각함...
근데 솔직히 웹에서 남자 무성애자라고 자기어필하는 사람들이 무성애자 방패로 여자 꼬드겨서 어떻게 해보려는 케이스들도 있던 걸로 알고... 보통 저런 젠더로 장광설푸는 사람들은 남자보단 여러가지 이유로 섹스생각없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환경에 놓여있는 여자가 많아보여서ㅋㅋㅋ 저게 진짜 타고나는 성지향성인건지 아니면 그냥 각종 이유로 섹스생각이 딱히 없을뿐인 사람인건지는 의문이긴하지만 정의의 필요성에 대해선 이해함
19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6:27
오토..뭐요?
19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17:25
오타쿠잖아
197. 무명의 더쿠 = 134덬 2023-01-23 02:20:07
☞187덬 남의 성지향성보고 잡스럽니 어쩌니
19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0:57
무성애의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 폭넓음.. 찾다보면 헷갈릴 정도ㅋㅋㅋ 여기 댓글들처럼 은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걸 볼 수 있어ㅇㅇ
19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1:02
나 저런데 실제로 성관계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나이 좀 있는 편인데도 살면서 연애 한 번을 안해봄. 깊어질 것 같으면 걍 끝냄 물론 어릴 때부터 사랑 결혼 이런 거에 부정적이긴 했음 그렇다고 성욕이 없는 건 당연히 아닌데 굳이 누군가랑 관계를 맺긴 싫음 사랑도 연애도 다 하기 싫음 ( ᴗ_ᴗ̩̩ )
20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1:48
세상이 이성애적 유성애적 헤게모니에 잡혀있기 때문에 더 성소수자들한테 정체성 개념 확립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내가 남들과 다르게 느끼는 거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던가 비정상이라고 느낄 필요가 없어지니까. 남들이 이러거나 저러거나 존재하는 건 존재하는 것인데 왜 존재를 규정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할까 생각해봤는데 내 생각은 이럼.. 왜 이런게 있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다수에 속해서 편하게 살면 됨
20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2:18
난뎅
20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2:45
내가 맨날 하는 생각이라 존나 웃김 ㅆㅂ
20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2:55
다들 이런줄 알았는데 아닌게 충격이다...
20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3:34
내가 저런데 와
20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3:49
나네
20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3:51
넘 흔한거 아님?
207. 무명의 더쿠 = 198덬 2023-01-23 02:24:25
애정을 느낄순 있어도 그게 성애적인게 동반 되는지 등 다양하고.. 본문처럼 성관계가 연결되어 있거나 혹은 상대방의 성별이 어떻든간에 연애감정을 느끼지 않는 등의 성향도 있음
20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4:38
나네
20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6:16
엥 난데
21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7:08
댓글로 나랑 비슷한 사람 많아서 뭔가 마음이 놓이는걸...!!!
21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8:30
신기하다 생각들고 주변엔 드문데
더쿠엔 정말 많네 ㅋㅋㅋㅋ
21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9:21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줄..
21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9:42
와아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고 걍 오타쿠구나~ 했는데 이런 명칭을 알게 되어서 좋다.... ㄹㅇ 야한 상상 좋아하고 읽고 그러는 거 좋아하지만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기분 굉장히.... 더럽다고 해야하나 암튼 진짜 불쾌.... 그러고 싶은 사람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인가 라고 생각해 왔지만... 진짜 있냐고 이 세상에 ㅋㅋㅋㅋㅋ 걍 내가 그럴 수 없는 사람 같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21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29:45
오 이거야
21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0:00
☞211덬 그러게 ㅋㅋ 여긴 커뮤니까 성향 어울려ㅋㅋㅋㅋ
21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1:09
오... 나도 그런거같아... 하고싶지않아.. 연애를 하면 관계를 가지는건 당연한거고 피하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서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도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안해봤음
21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1:21
나네
21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2:00
미친 나네... 나 내가 끼면 개같이식음 이거 뭐 문제있는거 아닌가 늘 신경쓰였는데
219. 무명의 더쿠 = 194덬 2023-01-23 02:32:06
☞211덬 걍 설명 보면 별 특별할 거 없고 현실남자랑 연애하고 성관계하는거 존나 싫은 오타쿠랑 닿아있어서 오타쿠사이트에 많은게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임ㅋㅋㅋㅋ 그리고 포르노는 좋은데 섹스는 싫다는 건 일반적으로 무성애자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느슨한 기준이라 더 존나많을 것 같은데ㅋㅋㅋ 개인적으로 무성애자라는 성지향성의 존재 자체를 별로 안믿기는 하는데 단순히 성관계가 싫다는 게 그 정의라면 한국여자기준 크게 소수자도 아닐것같다생각함 윗세대로 올라갈수록 더ㅋㅋㅋ
22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2:36
이경우는 본인이 누군가와 하는 꿈도 안꾸는거지?
22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5:00
아 존나 웃겨ㅋㅋㅋㅋㅋㅋㅋ오타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6:21
ㅅ 오토코리스섹슈얼(Autochorissexual)
22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6:29
난가....
22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7:33
내가 그래서 난 무성애자인가.. 잠깐고민한적이 있는데 난 내가 안해봐서 그런줄 알았음
22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7:35
근데 생각보다 주변에 있지않아? 내친구도 이래서 남친이랑 자주깨졌다가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고 너무 편해하던데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서 잘만난댔음
22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8:16
헐 나도..... 실제 섹스는 딱히 좋지 않아.. 나를 오픈하기도 싫어.. 그리고 자위할 때도 실제 인물로 상상하지 않음... 직접 나를 대입하지도 않음... 3인칭으로 보는 거 너무 맞아서 소름.....
22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8:53
걍 성경험없틈 + 오타쿠라서 걍 자기말고 제 3의 캐릭터나 그런미디어로 상상만해봄 그럼 저렇게 생각하는게 보편적일듯 여기만봐도 섹스하면 큰일나는것처럼 아예 섹스자체에 우엑거리는사람많던데 걍 경험없으면 그런게 일반적임
22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39:38
오타쿠...난가?
22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0:16
헐 난데
23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0:21
먹방을 즐기긴 하지만 뭐 그렇게 먹고 싶은 건 아닌… 그런 느낌일까?
23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1:15
난가...
걍 그림 보거나 글로 보는건 거부감 없는데
내가 겪긴 싫음.. 병걸릴것같고..
23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5:01
나다
23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5:01
제3의 인물들 상상하는거 나네 난 그래서 빙의니 뭐니 여주에 날 대입하고 그런것도 못해
23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5:41
오타쿠 뜨끔한다
23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6:34
나야 나네
23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7:57
비슷한사람이 많구나 안도감 든다
완전히 나 그잡채
23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8:36
자위 빼고 나네 굳이 자위 안해도 소설 보고 정신적 흥분 상태 정도로 충분하고 나를 대입해서 상상하지도 않음
23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8:37
혼자하면 내가 딱 즐기고싶은만큼 하고 힘도 안들고 끝낼 수 있음 근데 같이하면 아프고 힘들고 즐겁지도 않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언제끝나냐 생각만 함ㅜ 요즘엔 더 심해져서 빨리 안끝내면 짜증남ㅎ.. 그리고 그 분위기,,,, 하고싶어하는 분위기 오면 바로 피함
23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49:29
좀 해라
24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2:02
우와 설명하는 단어가 있구나 나야 나 백프로는 아닌데 야한건 좋아하지만 섹스는 귀찮아 씻어야하고 땀나고 맘대로 그만둘수없고 가끔 좋을때도 있지만 그건 잠깐이고 딱히 안해도 상관없고 걍 일년에 한두번 하면 딱 좋을거같음
24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2:29
나도 이런 성향으로서 이렇게 정의해주는거 좋다고 봐
이성애/동성애를 꼭 경험해봐야 아는게 아니듯이 스스로도 주류 성향과 다르다는걸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있어도 명확하게 설명은 못하거든 아무래도 우리 사회가 이성애 중심이다보니 비주류 성향에는 개념조차 안잡혀있으니까... 애초에 보통 사람들은 정신적/육체적 끌림과 욕구를 나눠서 설명하는 부분부터 응...? 뭔소리야? 이러면서 혼란스러워함ㅋㅋㅋㅋㅋ 보통은 구분하여 인식할 필요가 없지 너무나 당연하게 따라오는 감정이라
그래서 나처럼 나는 왜 이럴까? 내가 뭔가 정신적으로 잘못됐나? 싶은 사람에게 어느정도 길을 잡아주는 느낌이야
242.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2:42
오
243.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2:57
나도 여기 해당하는 건가...
글이나 투디 보는 건 괜찮은데 실제로 하는 건 피곤하고 싫음 난 자위도 별 생각 없어서 그냥 나는 성욕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살았음
244.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4:04
이거 그냥 오타쿠 아님?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4:19
ㄹㅇ 걍 오타쿠잖아 내설명이잖아
246.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4:37
문제는 나 결혼했는데 나도 무성애자고 남편도 무성애자임 아이 갖고싶은데 할수가 없어서 시험관으로 임신함 ㅠ 너무 아이갖기 힘들어
247.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6:12
오....!
248.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6:57
나도 이래서 예전에 나같은 사람 더 있을까 궁금해서 더쿠에 글 썼었는데 자존감 낮아서 그런거라는 댓글 우르르 받았던 기억남ㅋㅋㅋㅋㅋ내가 성애의 주체가 되기 싫은게 왜 자존감이 낮은거여ㅜ
249.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7:00
오타쿠섹슈얼이네
250.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7:59
이거 난데?
251. 무명의 더쿠 2023-01-23 02:59:26
난데?
252.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0:03
나여
253.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2: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3 03:10:23)
254.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2:17
헐 다 난데? 자위까지 갈 필요 럾이 소설 보면서 허구의 인물들이 하는 걸 상상하는 것까지만 즐김.. 그것만으로도 만족함 내가 한다고 상상하면 너무 역겹고 끔찍해
255.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2:54
ㅅ
256.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6:13
ㅅ
257.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7:47
ㅅ
258.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7:49
ㅅ
259.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9:16
오타쿠섹슈얼 ㅅ
260. 무명의 더쿠 2023-01-23 03:09:34
난데? ㅋㅋㅋㅋ걍 내가 하는건 엄청 좋지가않음 ㅜ 그렇다고 성욕이 없는것도 아니고
261.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1:22
ㅅ
262.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1:23
ㅋㅋㅋ나네
263.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1:41
???뭐지 내얘긴데 나 가상의인물로 맨날 상상해..
264.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3:13
헐 내가 이거구나
265.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4:40
엄청 흔할 것 같은데
266.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7:35
오타쿠 설명이잖아ㅋㅋ
267. 무명의 더쿠 2023-01-23 03:18:52
심지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적욕구가 풍부했습니다. 많을 땐 하루에 두세 번씩도 자위를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성적욕구가 많은데 성적행위는 직접 하고 싶지 않다
이거 완전 나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자위만큼 못느껴서 성관계가 싫다고 생각했는데 요샌 그냥 그 과정자체가 귀찮고 싫어 평생 안하고 살아도 될거같아
268. 무명의 더쿠 2023-01-23 03:22:59
오..신기하다
269. 무명의 더쿠 2023-01-23 03:24:59
난가..? 야한 만화 좋아하고 자위도 꽤 하는데 (야동은 싫음 여배우가 착취당하는 것 같고 넘 가학적인 게 많은 것 같아서 한 번도 안 봄..) 연애는 대부분 섹스가 동반된 관계인 게 무섭고 거부감들어서 의도적으로 피함 상상도 대부분 가상의 인물에 3인칭으로 상상함 실제인물에 호감은 가져도 금세 식어서 사랑으로 이어진 적도 없어
270.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0:44
아??? 깨달음??
271.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1:52
난가
272.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2:26
구구절절 나네ㅋㅋ
273.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2:33
☞246덬 부지런하구나
우린 둘다 초식이라서 애 안 갖고 삶
274. 무명의 더쿠 = 204덬 2023-01-23 03:32:38
☞211덬 커뮤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현실에서 저런 생각한다고해도 말을 할리가... 남들한테 설명+설득하느라 피곤해지고 오지랖에 별소리 다들을텐데
난 어릴때부터 이성교제같은거에 별흥미없는편인데 남들은 관심많고 보통 집단에서 그런 이야기가 메이저니깐 관심있는척하면서
이야기에 끼고 그랬음... 현실에서 남들이 연애나 결혼이야기하는데 전 무성애자이러기 이전에 이성한테 관심없고 어쩌고 한다생각해봐 갑분싸지...
속으로는 별관심없어도 나같이 관심있는척하면서 사는 사람많을걸
275.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6:15
완전히 해당은 아닌데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감.... ㅋㅋㅋㅋㅋㅋㅋ 스무살 되고부터 섹스해왔고 성욕도 느꼈지만 솔직히 자위가 제일 편하고 잘 느껴짐 성적인 상상 하면서 나보다는 제3자에 이입함
276.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7:15
이걸 설명하는 용어가 있었구나 대박
277.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7:57
오 이걸 정의하는 단어가 있나 햤는데 오토코리스섹슈얼... 오
278. 무명의 더쿠 2023-01-23 03:38:32
이거 그냥 오타쿠 아니냐겈ㅋㅋㅋㅋ
279.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1:09
오타쿠섹슈얼
280.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1:32
난 보통은 저러지 않나 생각했는데 현실 머글들은 대체로 직접 경험하는 연애와 성애에 관심이 지대하고 적극적이더라고
281.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1:39
이게 오타쿠섹슈얼이지
282.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4:28
엥 이거 존나 난데 ㅋㅋㅋ 야한거 좋아하는데 내가 ㅅㅅ하는걸 상상하면 역겨움
283.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5:08
오타쿠섹슈얼ㅋㄹㅋㄹㅋㄹㅋ
284.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5:30
ㅋㅋㅋㅋㅋㅋ 아 오타쿠섹슈얼 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리디 매달 n만원 쓰는 거 빼곤
딱히 깊게 파는 특정 캐나 작품은 없는 데ㅋㅋㅋㅋ
285. 무명의 더쿠 2023-01-23 03:45:50
그냥 오타쿠인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286. 무명의 더쿠 2023-01-23 03:57:12
댓글 보니 생각보다 많구나
이 글을 보기 전까지는 나혼자 이상하고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오히려 야한거 엄청 좋아하고 많이 보고 다른 사람들 하는건 아무 생각 없는데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거부감 들거든 나외의 이세상 모든 인구는 괜찮은데 내가 한다 생각하면 안끌린다거나 싫은걸 넘어서 역겨움
287. 무명의 더쿠 2023-01-23 03:58:20
나네
288. 무명의 더쿠 2023-01-23 03:59:20
=오타쿠
289. 무명의 더쿠 2023-01-23 04:03:39
자위한다는거 빼면 나다 자위도 안함 나는...
290. 무명의 더쿠 2023-01-23 04:03:55
엥 이거 오타쿠들 대부분 아님? 엥 엥 엥 엥
나도 이럼 나 근데여기에 더해서 여캐×여캐도 꼴려서 내가 양성애자인가 생각해본적도 있음...
291. 무명의 더쿠 2023-01-23 04:05:21
걍 오타쿠로 하자
292. 무명의 더쿠 2023-01-23 04:06:55
중딩때 성지향성 관심생겨서 찾아보다가 어 난 이거다 하고 몇년을 이거로 정체화하고 살았는데 ㅋㅋㅋㅋ 막상 성인 돼보니까 또 바뀜...
293. 무명의 더쿠 2023-01-23 04:14:15
.
294. 무명의 더쿠 2023-01-23 04:14:36
완전 나잖아 이쁘고 잘생긴 애 끼리 붙어먹는게 좋지 그래서 성인되고 나서는 연애도 안했음 거부감 들어서
295. 무명의 더쿠 2023-01-23 04:15:47
나네
296. 무명의 더쿠 2023-01-23 04:22:34
ㅅ
297. 무명의 더쿠 2023-01-23 04:24: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3 13:52:41)
298. 무명의 더쿠 2023-01-23 04:29:48
와 완전 난데
299. 무명의 더쿠 2023-01-23 04:42:45
난가? 했는데 나네
300. 무명의 더쿠 2023-01-23 04:46:33
와 완전 나네.....평생 이래서 고민이 많았는데 딱 속이 시원해진다.......
301. 무명의 더쿠 2023-01-23 04:47:31
☞239덬 흠...?
302. 무명의 더쿠 2023-01-23 04:49:38
난 딱 키스까지만 좋음....ㅠㅠㅠ
303. 무명의 더쿠 2023-01-23 04:50:59
☞297덬 일반적으론 아니지
304. 무명의 더쿠 2023-01-23 04:52:58
나인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는 보는 건 흥미있게 봤는데 관계를 가져보니까 안 해도 될 것 같은데...라고 느낌... 성추행 같은 걸 많이 당해보고 자기위로도 안해봐서 좋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했는데 아무튼 내가 직접 적극적으로 해본적은 없음. 영화나 드라마에서 하자고 적극적으로 머리풀고 이런거 보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는 마음이 들 수 있을까 궁금했었음.
305. 무명의 더쿠 2023-01-23 04:53:46
☞297덬 적어도 난 반반인듯 이입하기도 하고 제3자이기도 하고
306. 무명의 더쿠 2023-01-23 04:54:43
또 이렇게 나를 표현하는 새로운 개념을 알아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무명의 더쿠 2023-01-23 05:03:08
오.. 매우 나네
308. 무명의 더쿠 2023-01-23 05:03:45
어 이거였나
309. 무명의 더쿠 2023-01-23 05:05:42
여자는 특히 더 그럴듯...? 개인적으론 임신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라고 생각하긴 함
310. 무명의 더쿠 2023-01-23 05:12:12
변명거리 하나 늘었네 축하
311. 무명의 더쿠 2023-01-23 05:16:44
오 나도 하고싶지는 않음
312. 무명의 더쿠 2023-01-23 05:18:36
내 자신이 어색함 + 뭔가 지는 거 같음 + 겁남
313. 무명의 더쿠 2023-01-23 05:24:30
나두 이건가 나 이상하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어도 스킨쉽 하고싶단 생각이 안들어 하려고 하면 하지만 굳이 하고싶진 않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면 그래도 불쾌하지는 않은 정도..? 차라리 혼자 하는게 더 좋고.. 키스도 별로 안좋음 그냥 어깨붙이고 앉아있기가 제일 좋은.. 상상 자체도 사실 잘 안하는듯
314. 무명의 더쿠 2023-01-23 05:26:10
오타쿠섹슈얼이랜다 아 끼발
315. 무명의 더쿠 2023-01-23 05:28:41
나도 이건가 싶었는데 ㅅㅅ상대로 ㅈㄴ 잘생긴 남자를 상상해보니 좋아서 아닌가봄 ㅎ 역시 상대가 중요함
316. 무명의 더쿠 2023-01-23 05:30:13
부인이 다른 사람이란 관계하는거 보고 흥분하고 그런사람들인가?
317. 무명의 더쿠 2023-01-23 05:38:56
저거 요즘은 Aegosexual이라고 하는데 흔하지 않을법 한게 물건이나 다른사람의 성행위, 성적인 내용의 컨텐츠를 보면서 흥분을 하지만 그 상황에 자신을 대입해서 흥분하지 않고 자위를 하다가도 자신이(자기가 투영한 인물이든) 다른사람과 성행위를 하고있단 생각이 들면 금방 식어서 성욕 사라지는 종류의 무성애자야.
베이스가 무성애자라서 남과 섹스를 한다는 욕구가 없지만 성적인 흥분은 하는 경우인거.
보통은 성적판타지가 있어서 특별한 상황을 두고 망상을 하더라도 섹스를 하는 대상은 나 로 인식되는 인물인 경우가 많아서 흔하진 않지........
318. 무명의 더쿠 2023-01-23 05:47:40
또 겁나 잘생기면 할맘 생길듯 근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ㅜ
319. 무명의 더쿠 2023-01-23 05:51:28
아니 나잖아 ?
320. 무명의 더쿠 2023-01-23 06:02:05
하 어이없다
321. 무명의 더쿠 2023-01-23 06:03:54
이거 시발 오타쿠잖아요
322. 무명의 더쿠 2023-01-23 06:07:08
무성애자 아닌가? 하고 들어왔는데 무성애 종류 중 하나구나
323. 무명의 더쿠 2023-01-23 06:08:29
아니 존잘남 둘 붙여먹는게 제일 맛있는 나네
324. 무명의 더쿠 2023-01-23 06:17:46
ㅅ
325. 무명의 더쿠 2023-01-23 06:24:48
와 이거 나네
326. 무명의 더쿠 2023-01-23 06:29:26
오...나도 이건가보다
327. 무명의 더쿠 2023-01-23 06:31:42
☞316덬 그건 ‘내 여자’가 다른 남자들과 창녀처럼...!이 흥분포인트니까 본문은 아닌듯
328. 무명의 더쿠 2023-01-23 06:45:22
otoko(男)리스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329. 무명의 더쿠 2023-01-23 06:57:57
오 ㅌ.위터에 저런애들 많던데
330. 무명의 더쿠 2023-01-23 07:05:52
오타쿠를 길게도 늘려놨네 ㅋㅋ
331. 무명의 더쿠 2023-01-23 07:07:09
오타쿠섹슈얼이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332. 무명의 더쿠 2023-01-23 07:10:41
ㅅ
333. 무명의 더쿠 2023-01-23 07:11:51
오 난가 야한건 좋아하는데 내가 누구랑 한다고 생각하면 징그러움
334. 무명의 더쿠 2023-01-23 07:13:33
나다
335. 무명의 더쿠 2023-01-23 07:16:04
ㅅ
336. 무명의 더쿠 2023-01-23 07:24:54
더쿠에 글만 안쓰지 눈팅하는사람 같은건가
337. 무명의 더쿠 2023-01-23 07:27:02
나 이거구나
338. 무명의 더쿠 2023-01-23 07:30:06
오 나네
339. 무명의 더쿠 2023-01-23 07:36:45
난데..? 나를 대입 안함; 성인물 좋아하고 성적 판타지 소비는 적극적인데 나와 A씨라고 생각하면 엑; 스러움 내가 직접 하고 싶은게 아님...
340. 무명의 더쿠 2023-01-23 07:37:31
ㅅ
341. 무명의 더쿠 2023-01-23 07:39:03
나네
342. 무명의 더쿠 2023-01-23 07:41:32
오타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뼈맞고감ㅜㅜ
343. 무명의 더쿠 2023-01-23 07:42:12
ㅅ
344. 무명의 더쿠 2023-01-23 07:43:57
무성애의 일종인 Aegosexuality이야
본문 보고 내 얘긴가 싶은 덬들은 내가 무성애자인지 아님 걍 오타쿠인지 한번 생각해보면 될듯 ㅋㅋㅋㅋㅋ
345. 무명의 더쿠 2023-01-23 07:44:21
걍 관음증인줄 알았는데 어케 또 용어가 있구만
346. 무명의 더쿠 2023-01-23 07:45:27
진짜 별 단어가 다 있구나
347. 무명의 더쿠 2023-01-23 07:48:11
오 난데
348. 무명의 더쿠 2023-01-23 07:51:18
진짜 지랄
349. 무명의 더쿠 2023-01-23 07:51:38
관음증아닌가 근데 나는 벌거벗고 생식기 부비는게 뭔가 되게 과하고 하고싶지 않단 생각은 늘 해왔었음
350. 무명의 더쿠 2023-01-23 07:52:32
내가 이거인것 같기도 하고 그냥 무성에인가 같기도 하고 참 애매하네..
351. 무명의 더쿠 2023-01-23 07:55:34
나같다
352. 무명의 더쿠 2023-01-23 07:57:44
헐 이거 너무 완벽하게 나야
353. 무명의 더쿠 2023-01-23 07:57:46
난 뭔가 위생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더럽단거 아님 근데 뭔가 내가 하기엔 위생적으로 거부감 듦...
354. 무명의 더쿠 2023-01-23 08:03:03
음 난 비엘을 볼 때 가장 자극적인데 비엘이니까 당연히 내가 참여하고 싶진 않음ㅋㅋㅋㅋㅋㅋ
355. 무명의 더쿠 2023-01-23 08:03:16
이거 너무 오타쿠임ㅋㅋㅋㅋㅋㅋㅋ 내 최애커플이 **하는거 겁나 좋아하고 대박개꼴리는데 나를 거기에 이입하지 않고 정작 나 자신은 무성애인거임
356. 무명의 더쿠 2023-01-23 08:04:30
회피애착..
357. 무명의 더쿠 2023-01-23 08:05:01
헐 진짜 나다.. 망상해도 나를 대입한적 절대 없고 허구의 인물로 상상함..별로 하고싶지도 않음
358. 무명의 더쿠 2023-01-23 08:06:41
이거 나잖아... 최애컾 뜨밤보내는걸 보는게 얼매나 재밌게요? 난 존나 떠다니는 먼지같은 거고 내 쵱컾은 사랑을 하거라
359. 무명의 더쿠 2023-01-23 08:07:08
오토코리스섹슈얼, aegosexual
360.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0:49
내가 오토코랜다 나도 힘들다
361.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2:37
오타쿠 무묭...
362.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3:20
ㅅㅂ 왠지 스킨쉽할때마다 거부감 들더니 이거였네
363.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4:51
"관음증이구만" 이러는 사람들은 뭐냐...
아니라는걸 차근차븐 읽어보면 아는구만
이해가 안되서 자기가 아는 거에 끼워맞추는건가
364.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4:55
헐 이거 완전 난데ㄷㄷㄷ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혼전순결 지켜야 된다고 교육시켰지만 초등학생때 오빠나 친구로부터 망가,야동 같은 음란물에 노출되서 극단적인 성향 가진게된듯.
365.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8:18
ㅅ
366.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9:29
나도 이래 판타지랑 현실이 다른 걸 너무 잘 알아서 아예 현실을 거부하고 외면하게 됨 내가 그냥 상대방의 욕구 충족 대상이 되는 거 같아서 싫어
367. 무명의 더쿠 2023-01-23 08:19:38
ㅅ
368. 무명의 더쿠 2023-01-23 08:25:42
2d오따꾸라 나도 이거같아 만화적으로는 좋은데 현실은 좀...
369. 무명의 더쿠 2023-01-23 08:25:52
난 에이섹슈얼이 아니라 에이로맨틱이라고 해서 로맨틱한 끌림을 전혀 느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음 ... 연애는 역할극 놀이 같거나 상대방이 걍 친한 친구인 것 같음
370. 무명의 더쿠 2023-01-23 08:26:04
ㅅ
371. 무명의 더쿠 2023-01-23 08:26:26
약간 나도 이런듯..? 자위는 하는데 섹스는 음.. 언젠가는 할까 싶지만 뭔가 현실적으로 좀 거부감이 느껴져,,,
372. 무명의 더쿠 2023-01-23 08:28:13
오 이게 그나마 내성향이랑 젤 비슷하긴 하네
나도 무성애자인가 싶었는데 투디 남캐들의 사랑을 보면 개같이 설레고 좋아죽겠는 걸 보면 연애세포가 완전히 죽어있는 건 아닌 것 같았단 말이지
내가 주체가 되는 건 상상도 안 해 진짜 극혐 돌 팔 때도 투디 팔 때도 유사 드림 절대 안 먹음
나는 걍 시각과 청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기계일 뿐야
마음같아선 육체없이 감각만 남아 둥둥 떠다니면서 투디들의 사랑을 영원히 지켜보고 싶다 하아...
373. 무명의 더쿠 2023-01-23 08:35:52
어머 나네 이거였어
374. 무명의 더쿠 2023-01-23 08:39:44
오 이런것도 있구나
375.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0:32
아 나였네 ㅠ
376.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1:29
신기하네
377.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3:23
오
378.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3:30
헐 ㅇㅣ거 완전 나다..
379.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4:47
오토코리스.! 동지들이많았네ㅎ
380.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5:37
나네
381.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5:59
이런 사람들 자기 배우자랑 잠자리할 사람 구해서 본인은 옆에서 그냥 보고만 있는 사람들이잖아 트위터 돌아다니다가 본적있어
382. 무명의 더쿠 2023-01-23 08:49:54
저기 다 해당되는데 자위는 안함
383.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3:45
☞381덬 뭔 헛소리야 이해력 실화냐
384.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3:58
ㅅ
385.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5:06
☞381덬 직접 남이 섹스하는걸 보는 관음증이 아니라 상상하는 거임 글 제대로 읽지 않고 아는 척 무슨 일이야ㅋㅋㅋ
386.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5:23
☞381덬 이런 사람들은 걍 결혼 자체를 안할 듯...
387.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5:58
이거 진짜 난데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관계 안 했고 연애했던 사람들이랑 헤어진 이유도 관계 안 해서거든
근데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았냐면 그건 아님.. 진짜 좋아했는데 관계는 가지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내 스스로 정신병 아닌가 지금까지도 고민 많이 했는데 ㅜ
참고로 나는 2d 오타쿠 비엘러 남돌덬 아님
그냥 내가 가지는 관계가 싫어
388.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7:30
나예요,,,,,,, 어느순간 이렇게 됨,,,, 그래서 연애도 하기싫어,,,,,,,,
원래는 생리가 불확실해서 임신 할까봐 안 했는데 어느순간 섹스하는 내가 안 그려짐......
그리고 성병도 무섭고 그래서 그냥 성관계 자체를 안하려고 하게 됨
성욕은 있는데 성행위를 하고 싶지 않게 됨
389. 무명의 더쿠 2023-01-23 08:57:45
나네....
390.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0:43
신기
391.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2:55
오 이거 나네
392.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3:08
이렇게 변명을 획득해서 기쁘다
393.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5:14
오
394.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6:10
나도 어느 시점 까지는 저랬는뎅
395.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6:19
애 낳아 키우고 있는데 요즘 내가 이거랑 비슷한듯.. 예전엔 아니었던 것 같은데
396.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6:31
오타쿠섹스라는거지? 이해완
397.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8:59
오타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 무명의 더쿠 2023-01-23 09:09:06
친구들이 비엘이나 팬픽 보는 심리가 궁금햇는데 이거구나
399. 무명의 더쿠 2023-01-23 09:10:46
아 오타쿠섹스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 무명의 더쿠 2023-01-23 09:16:10
나네ㅋㅋㅋㅋㅋㅋ남친사귀고 섹스도 했지. 남친이 열심히 내 전신을 다 건드려서 성감대 찾고 날 느끼게하기 위해 노력해줬지만, 내가 아닌 제3의 누군가가 지들끼리 하는걸 상상하는게 더 만족스러움을 느낌.. 키스는 침냄새나고 섹스는 걍 기둥이 왔다갔다하고 그렇다고 깊게 찔러봤자 2주넘게 복부에 아릿한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날 뿐이고 여튼 그래..
401. 무명의 더쿠 2023-01-23 09:17:23
나도 쌉오타쿠인데 지금까지 연애 세 번 했고 헤어진 이유가 전부 다 스킨십 거부해서... 혼전순결 이딴 거 아니고 진심으로 키스조차 하고 싶지 않고 그 행위자가 내가 되면 거부감 들어서 미칠 거 같음 이제는 상대방에게 미안해서 연애는 아예 시도도 안 함 근데 분명히 성욕은 존재해서 자위도 종종 하고 고수위 하드코어 키워드 달린 19금 소설, 웹툰들은 내가 다 사모았을 거임 그래서 난 비혼이 아니면서도 비혼인 게 스킨십 일절 없이 그냥 동반자처럼 함께 살아갈 수만 있으면 결혼하고 싶음...ㅋㅋㅋ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ㅋ
402. 무명의 더쿠 2023-01-23 09:19:04
심드렁하게 읽어내려오다가 오타쿠섹슈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무명의 더쿠 = 17덬 2023-01-23 09:19:21
오타쿠 거리는 애들은 본문은 다 읽어봤나.. 무성애자라는 전제 아래 하위분류인데 뭔 오타쿠 타령이야
404. 무명의 더쿠 2023-01-23 09:19:22
끼발 나네 키스하는것도 별로더라 ㅋㅋㅋㅋㅋ
야한가보고 상상하는건 좋음 ㅎ
405. 무명의 더쿠 2023-01-23 09:19:44
성관계에 대한 공상을 할 때 당신은 자신보다는 다른 (가상의) 인물들을 이용한다....
406. 무명의 더쿠 2023-01-23 09:21:27
이게 그나마 나랑 비슷하네...
407. 무명의 더쿠 2023-01-23 09:25:22
이건가
408. 무명의 더쿠 2023-01-23 09:27:35
나도 이거
409. 무명의 더쿠 2023-01-23 09:29:16
이제야 나를 설명할 수 있고 속할 수 있는 표현을 찾았다는 희열감이 있었습니다.
진짜다
410. 무명의 더쿠 2023-01-23 09:30:54
하는과정 자체가 거추장스럽고 귀찮고 무거움 땀도 싫고
411. 무명의 더쿠 2023-01-23 09:31:32
나네... 결혼했고 남편도 좋지만 숙제같이 너무 힘들어. 꾸금 매체는 몰래 봄. 남편은 내가 엄청 순진? 순수한줄 알아. 미안함 ㅋㅋㅋ
412. 무명의 더쿠 2023-01-23 09:32:23
여자들 원래 대부분 저렇지 않아??? 뭐야 파인애플 먹으면 입 따기운 게 원래 그런 게 아니고 알레르기 증상이었던 거랑 같은 그런 맥락인 거야?
413. 무명의 더쿠 = 350덬 2023-01-23 09:33:28
* 성적인 내용으로 흥분을 하지만 당신 스스로 어떤 성적인 활동에도 실제로 참여하길 원치 않는다.
* 당신은 자위를 하지만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중립적이거나 거부감을 느낀다.
* 성관계에 대한 공상을 할 때 당신은 자신보다는 다른 (가상의) 인물들을 이용한다.
* 당신은 대부분 혹은 전부, 실제로 아는 사람들 보단 허구의 인물들이나 유명인사들에 대해 상상한다.
* 당신은 스스로를 무성애자로서 정체화하며 사람들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자위는 평범하게 즐기며 성적으로 적나라한 컨텐츠들로 흥분을 한다.
그리고/혹은 성적인 판타지를 가진다.
처음엔 나인가 아닌가 애매했는데 이거 싹 다 나인거 같아…
414. 무명의 더쿠 2023-01-23 09:35:02
☞412덬 놀랍게도 전혀 아님... 대부분 직접 하는거 좋아함
415. 무명의 더쿠 2023-01-23 09:36:15
존나 나네...
416. 무명의 더쿠 = 385덬 2023-01-23 09:37:15
☞403덬 오토코리스섹슈얼의 그 대표적인 예시가 오타쿠적 러브니까 오타쿠네 하는거지...
* 성관계에 대한 공상을 할 때 당신은 자신보다는 다른 (가상의) 인물들을 이용한다. > 최애캐나 최애커플로 대입
* 당신은 대부분 혹은 전부, 실제로 아는 사람들 보단 허구의 인물들이나 유명인사들에 대해 상상한다. > 투디나 쓰리디 인물들
* 당신은 스스로를 무성애자로서 정체화하며 사람들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자위는 평범하게 즐기며 성적으로 적나라한 컨텐츠들로 흥분을 한다. 그리고/혹은 성적인 판타지를 가진다. > 수위있는 팬아트, 팬픽, 동인지, 드라마시디, 19소설/만화 등등
이런 성향이 머글보단 오타쿠에서 더 많이 보이지 않나 그래서 댓글들이 본문 보고 오타쿠네 하는건데
417.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2:55
나도 결혼했지만 혼자 ㅇㄷ보며 ㅈㅇ하는건 좋은데 ㅅㅅ자체는 하기가 넘 싫어 아예 안할순 없어서 어쩔수 하는경우가 열에 열번이야
418.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3:07
난 성욕 없고 19금 별로 안좋아함. 남이하는건 ㅇㅋ 니 자유. 근데 난 싫음. 보는것도 좀 거부감듬. 근데 애정은 존나 갈구함 ㅠㅠㅠㅠㅠ 진짜 비혼이고 싶어서 비혼아니고 마지못해서임. 난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는데 아니 왜 다들 스킨쉽 이랑 ㅅㅅ 가 그렇게나 중요한거래 ㅠㅠㅠㅠㅠ 그냥 둘이 사랑만 하면 안돼? ㅠㅠ
419.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3:15
올
420.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7:21
현실에서는 진짜 찾아보기 힘든 성향인 것 같은데 더쿠에 모여있네 ㄷㄷㄷ... 신기하당....
421.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7:32
이거 완전 난데
422.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7:34
제발 상대에게 밝히지 않고 결혼하지말길. 상대방 존나 불쌍하니까.. 지인 와이프가 연애때만 시도해보고 결혼때는 시도도 못해봄 싫다고.. 원치않는 섹스리스가 상대의 자존감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423.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8:54
☞412덬 커뮤에서나 그래보임 아니면 현실에선 10대-20대초까지나 그러지...ㅋㅋㅋㅋ
424. 무명의 더쿠 2023-01-23 09:49:34
헐 나네
425.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0:04
신기하다..
426.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0:16
☞412덬 남미새라는 말도 있잖아 대부분 좋아함
427.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1:37
☞422덬 그래서 어릴때부터 독신주의였어 난 생각도 없는데 회초리질 당하니까 어이없네ㅋㅋㅋㅋ 정작 정상성욕 가지고있어도 섹스리스 부부 개~~~많은거 다들 알고있는거 아니었음? 우리나라가 그런부부 최고로 많은 나라잖아
428.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1:40
☞420덬 그러네 ㅋㅋㅋ 귀한 동료들을 찾을 수 있는 더쿠ㅋㅋㅋ
429.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3:24
본문에 있는 내용도 모두 해당되는데다가 솔직히 여자로서 성적관계에 대한 부담감이 넘 크지 임신하는 것도 여자고 피임 해도 만에 하나 위험 확률도 있고 ㅇㅇ 이거 때문에 더 하고 싶지 않아
430.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5:33
소설속 남주보다 실제 남자들이 존나못함 아니 비교가 안될정도로 존나못해 하기시러
431.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8:44
현실에서 많이 안보이는게 당연한거 아님? 이런 얘기를 왜 하고다니냐 밖에서
432. 무명의 더쿠 2023-01-23 09:59:57
☞416덬 다소 편협한 생각인 것 같은데. ‘머글보다 오타쿠에서 더’라는 건 어떤 근거가 있는 것인지...
다른 가상의 인물\허구의 인물(ex.드라마 캐릭터)\유명인사> 연예인한테 호감 있어도 오타쿠야?
성적으로 적나라한 콘텐츠: 팬아트 팬픽 이런 거 전혀 먼저 떠오르지 않는데...
433.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0:10
ㅅ
434. 무명의 더쿠 = 350덬 2023-01-23 10:02:45
☞422덬 웅 그래서 결혼 안할거야 비혼주의임 근데 섹스리스에 오토코리스섹슈얼이 다가 아니라는것도 알지?
435. 무명의 더쿠 = 427덬 2023-01-23 10:03:04
댓글만 봐도 현실에서 안밝히는 이유 잘 알겠구만 진짜ㅋㅋㅋㅋ모쏠만 봐도 모쏠인 이유가 있을것이다 어쩌구 하면서 이런 걸 왜 밝혀야함?
436.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3:43
이런건 꼭 증상만 줄줄 읊고 인과에 대한 고찰을 하지 않으니 자신을 한가지로 단정짓고 소속감을 만들어서 싸우게 되는듯
437.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4:00
실제로는 말못히지 생각보다 많을거임 저런사람들
438.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4:55
난가.. 처음에 연애할 때는 남들처럼 로망이 있었지 근데 해보니까 너무 아파서 하기 싫단 생각 밖에 안 들더라.. 키스 애무까지 좋은데 더 진도를 나갈려고 하면 거부감이 생김. 노력해볼라고 해도 못하겠더라 그러니까 다음 사람한테도 이러고 서로 안맞는다고 느끼니까 점점 연애를 안함. 근데 야한거 겁나 좋아해. 그래서 보는데 또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거나 물건을 넣는 행위가 나오면 그건 또 싫드라..
439.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5:57
오
440.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7:14
존나 나라서 뜨끔
441. 무명의 더쿠 = 410덬 2023-01-23 10:07:18
주변에 아이 있는 엄마중 좋다는 경우 본적이 없어서 다들 마지못해하거나 질색하던데
442.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7:54
이거 난데
443.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8:23
☞422덬 어렸을때부터 결혼안할거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님 걱정ㄴ
444. 무명의 더쿠 = 385덬 2023-01-23 10:09:04
☞432덬 본인 대입 보다는 가상의 인물을 나 대신 두고 상상하는 일반인이 많음? 애초에 머글은 그런 생각도 안해보지 내가 직접하는 것보다는 나 빼고 내가 좋아하는 인물들이 관계 가지는 걸 상상하는 거 오타쿠 중에서 말하는 사람 많음 근거 있냐고 하는데 더쿠에서 벨관련으로 핫게왔었던 글 몇개만 봐도 자신이 그러하다고 하는 댓글들 많았고
연예인한테 호감 있어도 오타쿠냐> 오타쿠가 뭔지 모르는 질문 아닌지...
성적으로 적나라한 컨텐츠: 팬아트 팬픽<수위 있는이라는 건 왜 빼먹는지... 이거 오타쿠들이 이렇게 소비할 때 제일 많이 찾아보는건데
모든 오타쿠들이 다 이런건 아님 머글보다는 오타쿠에서 이런 성향을 찾기 쉬우니 댓글에서 본문보고 오타쿠네라는 말이 나오는 거라고
445. 무명의 더쿠 2023-01-23 10:09:18
☞414덬 ㄹㅇ??????? 내 주변에 별로였다 노잼이었다 이런애들 많아서 걍 친구들끼리만 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6. 무명의 더쿠 2023-01-23 10:11:39
☞427덬 섹스리스 부부들이 많다는 사실이 내 배우자와의 잠자리를 거부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는 아니잖나? 422덬은 독신주의인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오토코리스 섹슈얼 성향임을 알고있음에도 미리 밝히지않고 결혼하는 경우를 나무라는것 같은데.. 셀프회초리질 당할 필욘 없을듯
447. 무명의 더쿠 = 432덬 2023-01-23 10:14:08
☞444덬 그 많고 적고를 어떻게 알지..나도 몰라~
비엘관련 글에 나도 그렇다고 하는 댓글이 많은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나는 비엘 관련 글을 눌러보지도 않아.
가상의 인물을 상상하는 게 여기서 말하는 오토코리스섹슈얼의 특성 중 하나이고 애초에 소수인데 모집단 자체가 적을듯?
448. 무명의 더쿠 2023-01-23 10:16:10
오 나다
449. 무명의 더쿠 2023-01-23 10:16:52
오토코리스 라길래 남자없는 인줄 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
450. 무명의 더쿠 2023-01-23 10:18:46
이거 딱 난데????????
451.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0:44
☞449덬 나도 처음에 이건줄 ㅋㅋ 일어 영어 대충 알면 이런 듯
452.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1:39
현실에는 없던데~ 이러는데 이런 얘기를 어떻게 내놓고 하겠냐 뭐 좋은 소리 들으려고ㅋㅋㅋㅋ 현실에 있는지 없는지 니가 모르는거지
453. 무명의 더쿠 = 385덬 2023-01-23 10:22:55
☞447덬 니가 비엘 관련 글 눌러보지도 않는게 무슨 상관임... 벨 파는 사람들이 나도 그렇다 하는게 당연하다니 그게 바로 오타쿠니까 당연한거겠지 그 특성이 오타쿠에서 많이 보이고 익명커뮤니까 자기 성향 편하게 말하는거지 현실에서 가상의 인물 상상하는거 오타쿠 그룹 외 말고도 있으면 뭐 잘 찾아서 알아보길ㅎ
454.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3:37
ㅅ
455.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4:52
ㅁㅊ 나도 무성애자인 줄 알았는데 안 맞는 부분 있어서 고민했거든 이건 거 같은디
456.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5:27
그냥 오타쿠아님?
457.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5:54
☞432덬 너의 성향 하나 보고 남보고 편협하다고 하는것도 참... 모든 오타쿠가 오토코리스섹슈얼일 리는 없지만 오타쿠에게 오토코리스섹슈얼이 많다는 거 이게 이해가 잘안됨...? 네가 오타쿠니까 너도 오토코리스섹슈얼일것이다<가 아니라고 어디다 섀도우복싱을 하고 있는거야
458.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7:13
ㅅ
459.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8:35
적어도 직접 남자랑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은 나는 오토코 어쩌고 섹슈얼이다 이런 말은 하지 말자...
460. 무명의 더쿠 2023-01-23 10:28:38
ㅅ
461.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0:41
할 때 너무 아프고 그거 때문에 염증도 얻어서 고생했어 가지고 그 후에는 ㅅㅅ하려고 시도하면 몸이 긴장되서인지 더 아파서 못하겠음... 그래서 ㅅㅅ리스 되었어 성욕은 폭발인데 이젠 걍 19금 보면서 만족하는 중임...
462.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1:49
딴말로 오토코 리스 인줄 ㅋㅋㅋ
463.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2:11
난 그냥 이성애자이지만 성적 지향이 이성애 하나로 당연시되는 한국 사회에서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없다고 단언하는 것도 신기.. 말하고 다니겠냐고
464. 무명의 더쿠 = 387덬 2023-01-23 10:32:20
☞459덬 근데 분위기 잡히거나 하려고 하면 진짜 팍식이고 전혀 하고 싶지가 않은데 이게 아닌 거야??
제대로 한 적 없지만 나는 내가 본문에 해당되는 것 같아..
465.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4:52
뜨끔했다
466.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7:49
새상에.. 댓글에 되게 많네...!
467.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8:32
헐 난 다 이런줄 알았어.... 연인과의 관계란 그냥 너무 사랑하니까 거부감이나 고통도 참고 하는 거라고 생각했지.. 진짜 그 행위 자체가 좋아서 하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468. 무명의 더쿠 2023-01-23 10:38:40
오타쿠 중에 이런 성향 많을거 같음 어떤 장르던 간에 ㅇㅇ
469. 무명의 더쿠 = 466덬 2023-01-23 10:38:54
저게 무슨재미일지 하나도 모르겟어
470. 무명의 더쿠 = 466덬 2023-01-23 10:39:24
☞467덬 ㅇㅇ...
471.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0:39
오타쿠섹슈얼 시발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2. 무명의 더쿠 = 471덬 2023-01-23 10:42:24
☞467덬 ㅇㅇㅇ 윤리적 도덕관에 벗어나니까 그렇지 만약 섹스가 별 의미없는(?) 밥먹는정도의 행위였으면 난 마치 그냥 아무나랑 쉽게 밥정도는 먹으러 맛집 갈수있듯 다양한 사람이랑 다양하게 자주 해보고싶었을거같음ㅋㅋㅋ
473.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2:43
나랑 내 친구들 다 저래ㅋㅋㅋㅋ다들 그냥 차라리 혼자 성인용품을 쓰고 말지~이러는ㅋㅋㅋㅋ내 주변에 성관계 좋아하는애 딱 한명 있는데 얜 혼자서는 충족이 안된다 그러더라
474.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3:33
관음증 환자잖아
475.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3:44
ㄴㅇㄴ
476. 무명의 더쿠 = 387덬 2023-01-23 10:43:56
☞474덬 ㄴㄴ 나 관음증 없음 다른 사람 관계하는거 전혀 안 궁금함
477.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4:14
☞474덬 지능이 낮아? 본문만봐도 관음증이랑 다른 개념인데
478. 무명의 더쿠 = 467덬 2023-01-23 10:44:52
☞472덬 와 진짜 충격적이다 내가 너무 안좋게 경험해서 그런건지 너무 큰 위험과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 내게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상실감 밖에 못느껴봐서 점차 연애조차 안하게 되더라고...ㅠㅠ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아 원래 여자들은 행위 자체는 싫어하는 거구나 혼자 납득했었는데 아니구나..
479.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4:57
☞426덬 남미새랑 성관계를 안싫어하는거랑 뭔상관;;;
480.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5:30
존나 이기적인 거네 이런 애들은 혼자 행복하게 살면된다. 결혼해서 피해주지말고.
481.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5:38
☞480덬 22
482.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6:36
☞459덬 왜 그걸 남자랑 해봐야 아는 거임? ;;; 실제로 해보고 싶지가 않고 애초에 거부감이 들고 싫은데 니가 뭔데 해 보고 말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남자랑 해 보는 게 뭐 대단한 것마냥 ㅋㅋ
483.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7:19
외국애들은 이걸 나누는걸 굉장히 좋아한다더니 정말 세분화되게 별걸 다 만드는구나
484. 무명의 더쿠 = 387덬 2023-01-23 10:47:42
☞480덬 ㅁㅈ 그래서 나 결혼 못할 것 같음
연애할 것 같으면 나 그런거 안 좋아한다고 먼저 오픈함.. 근데 상대방은 항상 괜찮다고 자긴 안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결국은 이 문제로 헤어짐
485.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8:20
난 내가 비정상인줄 알았는데 이런것도 있구나...
486. 무명의 더쿠 = 482덬 2023-01-23 10:48:37
☞480덬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섹스무새들이 이해가 안 가서 결혼까지 생각을 안 함 ㅋㅋㅋㅋ 그리고 섹스리스인 사람들이 이런 성향 때문에 섹스리스인 게 아님
487. 무명의 더쿠 = 457덬 2023-01-23 10:49:39
☞459덬 너 뭐 돼..? 오토코리스섹슈얼 자격증 발급기관이야? 아니면 쌉소리말고 조용히 해
488. 무명의 더쿠 2023-01-23 10:49:43
☞480덬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결혼 관심도 없으니 걱정 ㄴㄴ...
489.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0:28
댓글만 봐도ㅋㅋㅋ 절대 오픈하면 안되는 거라는 걸 알겠다ㅋㅋ
490. 무명의 더쿠 = 473덬 2023-01-23 10:50:42
☞480덬 그러고 있음ㅋㅋㅋ섹스하기 싫어서 이젠 연애조차 안하잖니
491.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0:45
☞484덬 ㄹㅇ 먼저 말해도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지만 결국 안되겠다고 함... 어쩌라는 건지
492.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1:00
나 이거같아
493. 무명의 더쿠 = 492덬 2023-01-23 10:51:20
☞480덬 ㅇㅇ 연애 안해... 그리고 연애 하고싶지도 않음 남의 연애가 더 재밌다
494.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1:21
☞467덬 웅 난 섹스 좋아해... 여덬임ㅋㅋㅋ 그 뜨거운 느낌이 좋아
495.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2:00
오타쿠 섹슈얼ㅋㅋㅋㅋㅋㅋㅋ 나야나
496.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2:47
ㅋㅋㅋㅋ 난 본문이랑 비슷한데 나를 규정하기가 싫음... 걍 이런사람도 있는거지 내가 꼭 분류되어야하나 싶은
497.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5:16
요약 : 오타쿠
498.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6:27
☞497덬 야잌ㅋㅋㅋㅋㅋㅋ
499. 무명의 더쿠 2023-01-23 10:56:35
☞459덬 왜 남자 여자 둘다랑 해보기전까지 바이일지도 모르니까 이성애자라고 하지말라고도 하지그러냐
500. 무명의 더쿠 2023-01-23 11:03:54
나야 나!
501. 무명의 더쿠 2023-01-23 11:06:44
음..그렇구나
502. 무명의 더쿠 2023-01-23 11:07:55
☞459덬 직접 남자랑 해봐도 제대로 된 섹스 해보긴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지들이 잘하는 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무명의 더쿠 2023-01-23 11:08:38
댓글 읽다보니 섹스를 너무 못하는 상대하고만 해서 절정은 못느끼고 아프기만 했던 경험 후폭풍으로 그렇게 된 경우들도 있는 거 같다
504. 무명의 더쿠 = 101덬 2023-01-23 11:09:21
여기 왤케 조롱하고 패는 애들이 많아ㅋㅋㅋㅋ 이러니까 성소수자들이 조용히 살지
505.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0:14
댓글웃기네
506.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1:25
와 난 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그리고 댓글 왜케 조롱빌작하는애들이 많냐 아무리 그래도 니들이랑은 안해 개소리할시간에 잠이나 처 자
507.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1:32
나다
508.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2:08
오
509.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3:32
걍 에이섹슈얼 아닌가?
510.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4:01
ㄴㅇㄴ 그래서 애인 안사귀고 비혼임
511. 무명의 더쿠 2023-01-23 11:18:49
남자는 성기에 균있어도 발병잘안하고 여자는 섹스하면 온갖 질병 시달리고 임신했네 안했네ㅋㅋ 따라오는 것들이 좆구림
섹스가 쉬운입장이면 자기만 그러면 되는걸 그런 세상까지 만드려고 댓달고 있는게 웃기다
남이사 어찌살든 말든 지가 뭔상관인데 손해준것마냥 훈계충 돌변하는거 보면 노섹으로 잘살고 있다고 생각됨ㅋㅋㅋ
512.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0:05
맞는 거 같기도 하네ㅜ 스킨쉽 싫어하고 잡덕인데
513.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3:40
☞509덬 큰 스펙트럼은 맞아 에이섹슈얼
에이섹슈얼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어
514.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3:54
☞496덬 반대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이런 글도 도움이 되는듯 사람마다 성정체성과 성지향성이 다르듯 사회적 정의에 대한 태도도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이라고 생각해 너덬이 틀린 것도 이 글이 틀린 것도 아니지 뭐
515.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6:08
헐 나다
516. 무명의 더쿠 = 339덬 2023-01-23 11:26:37
☞459덬 현실 : 남자랑 해봐도 오르가즘 제대로 느끼는 비율 얼마 안됨ㅠ
517. 무명의 더쿠 = 515덬 2023-01-23 11:27:05
댓글에 병신같은 애들 왜케 많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안 한다는데 왜 즈그들이 존나 발작이야....ㅠㅠ
518.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7:07
男less 인 줄
519.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8:27
ㅋㅋㅋㅋㅋ 애잔한 댓글 존많
520.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9:16
"나는 왜 남들과 다르지?"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겐 이런 분류를 통해 혼자가 아니란 위안을 받기도 함. 나도 그랬고.... 스스로를 규정하기 싫은 사람도 있고 최소한의 분류는 되고 싶은 사람도 있당
근데 진짜 내가 안 한다는데 왜 난리지? 뭔 상관이라고...?
521. 무명의 더쿠 2023-01-23 11:29:54
생각보다 많을거 같은데 그렇게 이상해보이지도 않고 ㅇㅇ..
522.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0:14
스킨십은 조아하는데 ㅅㅅ는 싫음......
523.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1:14
오... 그럴듯하다
성적인거에 관심 없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하고 싶진 않은? 본능이라 관심 있는거 정도는 문제될거 없지 않나
524.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4:26
나도 이래
525.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5:27
☞459덬 너뭐돼?현실에서 한번도 못해서 한맺힘?
526.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5:53
나도 내 정체성을 이걸로 찾았는데, 딱히 남한텐 얘기 안함.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이기적이라고 욕먹는거 말고도 니가 섹스를 안해봐서~ 이런 소리도 너무 많이 들음.
이해받는건 기대도 안하고 제발 신경이나 꺼줬으면 좋겠어.... 난 알아서 연애도 안하고 비혼으로 사니까!!!!!
527.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7:23
ㅅㅂ 뭐 얼마나 대단한 섹스 한다고 부심 부릴게 없어서 섹스하고싶어서하는섹스부심 ㅋㅋㅋㅋㅋ 열심히들 하세요~~
528.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7:48
이게 정의 된 용어가 있구나 본문 완전 나였네 ㅋㅋㅋㅋㅋ
529.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8:03
아 뭔지 알겠다 저런사람들은 본인이 알아서 잘 살지 않을까
530.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8:29
☞459덬 응 ? 너 뭔데 ?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야 ?
531. 무명의 더쿠 2023-01-23 11:39:06
신기하다.. 이제 날 설명할 말을 드디어 찾았어
532. 무명의 더쿠 2023-01-23 11:41:53
☞518덬 ㄴ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3. 무명의 더쿠 2023-01-23 11:54:08
헐.. 나인가?
534. 무명의 더쿠 2023-01-23 11:55:14
☞459덬 이 무슨 레즈비언보고 남자랑 안해봐서 그런거란 논리야.....
535. 무명의 더쿠 2023-01-23 12:01:58
신기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진짜
536. 무명의 더쿠 = 141덬 2023-01-23 12:02:51
이거 내가 쓴 댓글인데
141. 무명의 더쿠 01:49
헐 나도 19금 뭐 글이든 그림이든 안 가리고 다 보는데 근데 내가 하고 싶진 않어...아마 평생 안 해봐도 괜찮을 거 같음ㅇㅇ 나도 본문같은 거고 무성애의 일종인가
내가 딱 이래!!!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
416. 무명의 더쿠 = 385덬 09:37
☞403덬 오토코리스섹슈얼의 그 대표적인 예시가 오타쿠적 러브니까 오타쿠네 하는거지...
* 성관계에 대한 공상을 할 때 당신은 자신보다는 다른 (가상의) 인물들을 이용한다. > 최애캐나 최애커플로 대입
* 당신은 대부분 혹은 전부, 실제로 아는 사람들 보단 허구의 인물들이나 유명인사들에 대해 상상한다. > 투디나 쓰리디 인물들
* 당신은 스스로를 무성애자로서 정체화하며 사람들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자위는 평범하게 즐기며 성적으로 적나라한 컨텐츠들로 흥분을 한다. 그리고/혹은 성적인 판타지를 가진다. > 수위있는 팬아트, 팬픽, 동인지, 드라마시디, 19소설/만화 등등
이런 성향이 머글보단 오타쿠에서 더 많이 보이지 않나 그래서 댓글들이 본문 보고 오타쿠네 하는건데
와 지금까지 나의 성향을 설명하기 힘들었는데 딱 맞는 걸 찾은 기분? 내가 비혼비출산주의인 거는 뭐 요즘 그런 사람 많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난 이상하게 여태껏 남자들이 내 번호따거나 헌팅시도하거나 고백하거나 연애를 하게되어도 막 상대와 스킨쉽을 하고 싶거나 성관계를 하고 싶진 않더라고..그러다가 이제 취직하면서는 돈 버는 게 좋지 학생 때보다 연애에 노관심이고 딱히 주위 남자들이 이성적으로 끌리지도 않아서 비연애에 가까워지는 중임ㅋㅋㅋㅋㅋㅋ회사에서 누가 나 좋다고 그랬단 얘기들어도 그렇구나~하고 맘 근데 그렇다고 해서 막 연애 잘 안하고 성경험없는 그런 게 신경쓰이거나 걱정되거나 그러진 않음 난 내 자신이 1순위라서 나를 사랑하려 노력하고 또 일상적으로 행복도 잘 느끼고 1인분하며 잘 살아가고 있으니까!
537. 무명의 더쿠 2023-01-23 12:07:20
헐 나도 이래...
538. 무명의 더쿠 2023-01-23 12:07:54
나도 이런거같은데..?
539. 무명의 더쿠 = 538덬 2023-01-23 12:09:32
댓글에 왜케 발작 많음...? 본인들 남미새인거 하나도 안 궁금한디
540. 무명의 더쿠 2023-01-23 12:10:15
이거랑 맞는 케이스인지는 모르겠는데 손잡고 포옹하는 건 너무 좋은데 ㅅㅅ는... 생각만해도 속이 안좋아 걍 평생 안하고 싶음 그래서 비혼주의 이기도 함...
541. 무명의 더쿠 2023-01-23 12:15:11
오
542. 무명의 더쿠 2023-01-23 12:17:39
헐 미친 난데..?
543. 무명의 더쿠 2023-01-23 12:17:47
댓글 남미새들 보면 남미새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있다니까..
544. 무명의 더쿠 2023-01-23 12:20:43
뭐든지 남녀 문제 비혼문제로 해석해서 서로 싸우고 난리나는 것도 재주다 재주
545. 무명의 더쿠 2023-01-23 12:24:51
헐...나다! 이제껏 그냥 성욕이 별로 없나했는데 그렇다고 로설이나 비엘이나 야동이나 이런걸 아예 안 찾아보는건 또 아님. 연애는 해도 ㅅㅅ는 하기 싫고 해서 뭘까 했는데 이건가보다
546. 무명의 더쿠 2023-01-23 12:25:33
요즘 세상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저 수기에 나온 사람처럼 뭣모르고 결혼했으면 나만 왜 이럴까 괴로웠을텐데
547. 무명의 더쿠 2023-01-23 12:33:51
ㅅ
548. 무명의 더쿠 2023-01-23 12:40:50
헐 나 이건가
549. 무명의 더쿠 2023-01-23 12:46:50
그럼 이게 그건가? 관전하면서 흥분하는 부류
550. 무명의 더쿠 2023-01-23 12:49:14
오 나다
551. 무명의 더쿠 2023-01-23 12:52:39
헉 완전 다 해당돼!! 나네!!! 성적 판타지는 있지만 내가 허구의 인물이나 유명인을 상상 하거나 픽션속 에로를 3자인 눈으로 보는 쪽이 좋고 현실에서 누구랑 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성욕은 있어도 현실 사람이랑 직접 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나 관심1도 없음. 과거에 만난 사람들과 나눈 성적인 경험을 생각해도 흥미나 만족도는 너무 적고 관심도 없었던 것 같음. 지금은 혼자인게 더 행복하고 섹스는 아예 관뒀는데 이렇게 용어로 있는 거 보니까 뭔가 신기하고 정체성 확립하기 편하네. 어쨌든 ㅋㅋㅋㅋ 여기서 섹스부심 부리는 거 보니까 넘 웃긴다 섹스가 인생의 업적 중 하나인가봐ㅋㅋㅋㅋ시발 그게 뭐라고 사람은 섹스를 안 해도 안 죽습니다ㅋㅋㅋㅋ
552. 무명의 더쿠 2023-01-23 12:53:26
나 성욕은 진짜 많은데 애인이 자기랑 안해줘서 엄청 서운해하거든..? 근데 정말 행위는 직접 하기싫고 혼자 해야만 느낌.. 하고싶다가도 누구랑 시작하면 성욕 뚝 떨어져 이게 본문이랑 같은건지 모르겠네
553. 무명의 더쿠 2023-01-23 12:54:49
나임
554. 무명의 더쿠 2023-01-23 12:55:38
ㄴㅇㄴ
555. 무명의 더쿠 2023-01-23 13:02:14
헐
556. 무명의 더쿠 2023-01-23 13:16:38
엇 ㄴㅇㄴ
557. 무명의 더쿠 = 87덬 2023-01-23 13:20:21
그럼 본문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다 19금 상상할 때 자기를 대입한다는 거임??? 신기하다...
558. 무명의 더쿠 2023-01-23 13:2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3 14:49:06)
559. 무명의 더쿠 2023-01-23 13:23:02
어 나다.. ㅋㅋㅋㅋㅋㅋ
560. 무명의 더쿠 2023-01-23 13:24:20
ㅅ
561. 무명의 더쿠 2023-01-23 13:24:33
와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562. 무명의 더쿠 2023-01-23 13:35:30
나두..
563. 무명의 더쿠 2023-01-23 13:43:08
나이건줄알았는데 아니었음..ㅋㅋㅋ
564. 무명의 더쿠 2023-01-23 13:44:11
와 ㅁㅊ 나도 이래
565. 무명의 더쿠 2023-01-23 13:47:18
헐 완전 나야 나 진짜 내가 연애한다는 생각만해도 역겹고 소름끼쳐.... 분명 스무살 되기전까진 연애 했었는데 그때도 스킨쉽하는거 싫었어ㅋㅋㅋㅋ 심지어 나는 누가 나한테 좋다고 하면 그게 너무 싫어서 내가 꼭 거리뒀음ㅠㅠ
566. 무명의 더쿠 2023-01-23 13:58:17
투디오타쿠들 대다수가 저럴거같은데 특히 부녀자...
567. 무명의 더쿠 2023-01-23 14:03:11
와 이거완전 나야 무성애자라고 하기도 애매하니 겉돌아서 슬펐다는 거랑 성관계 상상할때 3인칭으로 상상한다는게 특히 딱 맞아. 난 꿈도 꼭 3인칭으로 꾸는데 이걸 지칭하는 용어도 있을까 갑자기 궁금하네. 좋은 글 올려줘서 고마워!!
568. 무명의 더쿠 2023-01-23 14:05:57
오 난데 신기함
569. 무명의 더쿠 2023-01-23 14:06:02
주변에 연애하기에 부족함이 1도 없는 애들 중에도 저런 식으로 얘기하는 애들 있음 겉으로 보기엔 성욕이 없나 생각도 드는데 해소하는 방법이 다른거 였을지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런 친구들 특 클럽 같은데 절대 안감 소개팅도 굳이 안함
570. 무명의 더쿠 2023-01-23 14:07:27
걍 내가 실제로 ㅅㅅ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생각하는게 흥분이 안됨ㅋㅋㅜㅜ
571. 무명의 더쿠 2023-01-23 14:20:40
"오토코리스섹슈얼(Autochorissexual)"
572. 무명의 더쿠 2023-01-23 14:22:48
오
573. 무명의 더쿠 2023-01-23 14:25:45
난가...? 어릴땐 성추행 당한 기억때문에 싫은 것 같았지만... 그 기억을 극복했는데도 싫음... 스킨쉽 자체도 싫어
574. 무명의 더쿠 2023-01-23 14:34:51
혀ㅓㄹ 나만 이런줄알았어
575. 무명의 더쿠 2023-01-23 14:48:43
헐 나두,,,
576. 무명의 더쿠 2023-01-23 15:01:20
ㅅ
577. 무명의 더쿠 2023-01-23 15:03:09
오
578. 무명의 더쿠 2023-01-23 15:03:31
나도 이쪽에 가깝긴 한데 실제로 해봐야 확언할 수 있을것 같아서 연애는 꾸준히 시도하는 중 해봐야 그게 싫은지 알것 같은데 기본적인 스킨쉽에서부터 난관이라 매번 어렵다 ㅜ 걍 내가 사람과 깊은 관계 맺는 걸 어려워하는 회피성향인가 싶고 하아
579. 무명의 더쿠 2023-01-23 15:18:06
헐 나네
580. 무명의 더쿠 2023-01-23 15:25:20
진짜 나다 왕,,,,나도 스킨쉽은 좋아하는데 관계는 딱히 하고싶다라고 생각은 안해봄,,,,분위기나 흐름따라간것뿐ㅠㅠㅠㅠㅠㅠㅠㅠ
581. 무명의 더쿠 2023-01-23 15:33:50
오
582. 무명의 더쿠 2023-01-23 15:38:52
오 나 이건가?
583. 무명의 더쿠 2023-01-23 15:39:20
오... 처음 알았다
584. 무명의 더쿠 2023-01-23 15:40:47
헐 나 이건가....?
585. 무명의 더쿠 2023-01-23 15:42:42
ㅅ
586. 무명의 더쿠 2023-01-23 15:45:41
아니 섹스 싫어하지 않는다고 남미새 이러는건 뭐임? 싫은 사람 있듯이 좋은 사람도 있는거고 그냥 그게 자연스러운 건데 뭐 미쳐서 그러는거라는 거야?
587. 무명의 더쿠 2023-01-23 15:58:18
☞586덬 싫다는 애들한테 회초리 드는 미친 애들이 있으니까 그러는거지ㅋㅋㅋㅋㅋㅋ 겨우 싫어하지 않는걸로 남미새 이러겠냐
588. 무명의 더쿠 2023-01-23 16:34:48
내 덕질대상 섹시하다고 느끼는데 그렇다고 내가 그 대상과 하고싶거나 이런 생각은 안들거든 덕후는 다그런가 나만그런가 했는데 의문이 풀린 기분
589. 무명의 더쿠 2023-01-23 16:41:07
☞497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다 전문가가 오타쿠 분석해서 정의해놓은 글같음
590. 무명의 더쿠 2023-01-23 18:10:32
헐... 이거 나다.... 나도 드디어 날 설명할 단어를 찾았다...!!!
591. 무명의 더쿠 2023-01-23 18:14:11
이거 나네
592. 무명의 더쿠 2023-01-23 18:46:11
헐
593. 무명의 더쿠 2023-01-23 19:01:46
완전 나라서 개소름
594. 무명의 더쿠 2023-01-23 19:05:26
헐 내가 저런편인데
595. 무명의 더쿠 2023-01-23 19:15:11
와 내가 늘 고민하던게 딱 이거임! 난 분명 에이섹슈얼같은데 뭔가 그것만으로는 딱 설명이 안됐거든 안그래도 이런 사람이 나밖에 없나 궁금했는데 진짜 너무 속시원함
596. 무명의 더쿠 2023-01-23 20:25:01
위생적으로 비위도 좀 상하는 느낌 꾸금 컨텐츠는 넘모 좋아하는디...
597. 무명의 더쿠 2023-01-23 20:39:01
헐 나잖아..
598. 무명의 더쿠 2023-01-23 21:16:04
흠터레스팅....
599. 무명의 더쿠 2023-01-23 21:35:22
헐 나도 성욕 ㅈㄴ 많은데 막상 실제로 하는 건 비위상하고 그냥 하고 싶지가 않았는데 이게 이건가
600. 무명의 더쿠 2023-01-23 21:54:54
유튜브에서 게임 하는거 구경하는 기분일까? 좋어하는 게임은 있지만 직접 게임 안하고 남이 하는거 보기
601. 무명의 더쿠 2023-01-23 22:26:08
ㅅ
602. 무명의 더쿠 2023-01-23 22:46:46
오... 나 이거였나봐 오토코리스섹슈얼 그럼 나는 무성애잔거구나
603. 무명의 더쿠 2023-01-23 23:57:20
ㅅ
604. 무명의 더쿠 2023-01-24 01:21:16
오토코리스섹슈얼 ㅅ
605. 무명의 더쿠 2023-01-24 02:11:07
ㅅ
606. 무명의 더쿠 2023-01-24 02:31:58
ㅅ
607. 무명의 더쿠 2023-01-24 03:34:15
ㅅ
608. 무명의 더쿠 2023-01-24 03:38:57
거의 속하긴 하는데 무성애는 아닐듯 이거랑 거의 맞아도 아닐 수 있으니까. 근데 이 본문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거 같다 그래도 댓글 중 공감되는 말 몇개 보여서 좀 안심된다 사람은 다양한데 이제와서 여기서 이런 공감이 생길 줄은 몰랐네
609. 무명의 더쿠 2023-01-24 10:33:12
어머 나네.....
610. 무명의 더쿠 2023-01-24 15:00:31
ㅅ
611. 무명의 더쿠 2023-01-25 00:15:16
ㅅ
612. 무명의 더쿠 2023-01-25 01:18:10
오?
613. 무명의 더쿠 2023-01-25 08:41:14
ㅅ
614. 무명의 더쿠 2023-01-25 09:44:09
오 나인거같다
615. 무명의 더쿠 2023-01-25 17:35:41
ㅅ
616. 무명의 더쿠 2023-01-26 00:55:38
ㅅ
617. 무명의 더쿠 2023-01-26 02:03:30
ㅅ
618. 무명의 더쿠 2023-01-26 11:12:26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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